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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시대...2026년 생산액 180조.일자리 60만개 창출 추진

과기정통부 등 10개 부처 '5G+ 전략' 발표

입력 2019-04-08 14:42   수정 2019-04-08 14:43

5G 시대
정부가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전략 산업 육성을 통해 오는 2026년 생산액 180조원, 양질의 일자리 60만개 창출 목표를 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관계부처는 8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KOREAN 5G Tech-Concert'를 열어 스마트폰 기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념하고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5G+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이 ‘5G+ 전략’을 발표하고, 5G 시대에 등장하게 될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5G 기반 '실감협연', '홀로그램 공연', '증강현실 콘서트' 등 대표적인 5G 서비스 시연이 이어졌다.

5G는 방대한 데이터를 아주 빠르게(초고속) 전송하고 실시간(초저지연)으로 모든 것을 연결(초연결)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다. 5G는 기존 이동통신의 단순한 진화를 넘어 혁신적 융합서비스와 첨단 단말·디바이스 등 신산업 창출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또한 5G는 공공·사회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 원동력으로, 국민의 삶의 질 제고, 국가 인프라 고도화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G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융합하면서 주요 5G 전·후방 산업에서 오는 2026년 총 1161조원 규모의 신시장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경제·사회 전반에서 5G 기반의 지능화 혁신을 통해 새로운 퍼스트무버형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5G+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5G+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10대 핵심산업, 5대 핵심서비스에 대한 중점투자를 통해 5G 기반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5G+ 전략' 추진을 통해 5G+ 전략산업 분야에서 2026년 생산액 180조원과 수출 730억 달러 달성, 2026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60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5대 전략 분야 52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5G+ 전략의 범국가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 업계·전문가가 참여하는 ‘5G+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모든 부처와 민·관이 한 팀이 되어 총력을 기울일 때 5G+ 전략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면서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세계 최초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5G+ 전략의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5G 신시장에서 1등을 선점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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