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목원대 인근 야산 '산불'... 주불 50% 진화

<사진=이성희 기자>

16일 오후 1시 40분께 대전 유성구 대정동 목원대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시 30분경 대전교도소 뒤편 연기가 올라온다고 신고가 접수됐다.



불길의 길이가 200여m로 비교적 짧고 바람(서풍 3.1m/s)도 거세지 않아 불길이 곧 잡힐 것으로 산림청은 예상한다. 주된 불길 50%는 진화된 상태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현재 헬기 3대와 인력 164명, 진화장비 25대를 현장에 투입했고 진화중이다.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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