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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영농철 안전사고 주의 다의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19-04-22 10:33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기계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농기계 사고 주요 원인으로는 운전자의 부주의, 운전미숙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발생 시 일반차량에 비해 인명사고 우려가 높아 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의 주의와 노력이 절실하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 시 사용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농기계 작업에 적합한 복장 및 보호구 착용, 작업 중 적절한 휴식 취하기, 음주 후 작업 금지, 방향지시등·야간 반사판·등화장치 부착 등의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각종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기계 사용 시 올바른 사용법 숙지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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