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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7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19-04-23 09:52


보령시는 23일 보령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을 갖고 오는 5월 16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홍집)가 주관하는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올바른 사회복지의 이해와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민간 부문 사회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2회씩, 4주간에 걸쳐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두 8회 차로 운영되며, 시정 현황 및 복지시책 ▲웃음치료 ▲봉사자 교육 ▲청소년 복지 ▲사례발표 ▲봉사실습 ▲노인인권 ▲노인일자리 선진 사회복지지역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가 꿈꾸는 행복공동체는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의 구분 없이 우리 모두가 내일을 향해 다 같이 손잡고 나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라며, "사회복지 시민대학을 통한 한 차원 높은 복지이념 실천으로 시민 삶에 큰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 째를 맞는 사회복지대학은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사회복지 전문 자원 양성은 물론, 복지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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