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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 조선대에서 취업특강

취업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 선물

입력 2019-04-23 15:54   수정 2019-04-23 15:56

여성
대전의 벤처기업인 (주)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가 모교인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철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취업특강에 나서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사진>

'철학! 산업 생태계에서 무엇?'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김 대표는 "불혹 가까운 나이에 전업 주부로 살던 나를 창업이란 길로 뛰어들 수 있었던 경쟁력은 20대에 철학을 만난 행운 덕분"이라며 "엄밀히 자기성장이란 자기성찰을 통해 자기진단을 함으로 80년대 철학과 경단녀임에도 자기혁신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악의 근원은 무지요. 자기 자신에 대한 무지가 악의 근원이라고 했던 소크라테스의 '네 자신을 알라'는 말이 큰 울림으로 다가와 창업의 단초가 되었다. 앞으로 여러분들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면서 수많은 어려움과 기회를 철학적 사고와 혜안으로 자기 삶의 개척자가 되길 바란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관통하고 직면함으로 통찰력을 가지게 해주는 것이 살아 있는 최고의 미래학"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철학이 산업계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붐업이 일고 있다. 이유는 산업생태계 생존경쟁에 유용하고 유익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문송합니다(문과 나와서 죄송합니다)'라는 단어가 유행어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정작 세계적인 기업가들은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인문학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스티브 잡스는 철학을 전공했고, 주커버그는 심리학을 전공했다.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취업과 창업, 그리고 삶에서도 성공한 기업가들이 공통적으로 보여주듯 인문학을 전공한 것은 산업생태계에 표표히 살아남아 미래를 질주하는 데 가장 튼튼한 디딤돌로서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여러분이야말로 최고의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SSecretWoman(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는 2001년 기존 가발산업시장을 '헤어웨어'라는 새로운 패션 장르를 창조하고 19년째 '헤어도 입는 시대'라는 헤어웨어 패션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1986년 조선대 철학과에 이어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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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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