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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정보화교육 '큰 호응'

- 계층별 맞춤형교육으로 정보화능력 UP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19-04-24 08:36
190425 정보화교육(시청)
충주시는 시민정보화교육 운영으로 스마트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배움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업 실무에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엑셀과정에는 30대 전후의 여성교육생들이 대거 참여해, 여성의 교육기회 확대 및 정보화 교육의 밝은 미래가 전망되고 있다.



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는 60세 미만 시민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노인복지관(본관, 남부분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오전반(9시~12시)과 오후반(13시~15시), 야간반(19시~21시)으로 나눠져 기수별 30명을 모집해 컴퓨터 기초과정,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내 컴퓨터 100배 활용하기 등 13개 과정들을 수준별로 운영하고 있다.

또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각 해당 교육과정 개시 3주 전부터 접수마감일까지이며,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https://goodedu.chungju.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컴퓨터 기초과정 신청은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보화교육이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폭넓은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충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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