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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예당호, 수질 좋아졌다

입력 2019-04-24 09:19   수정 2019-04-24 09:19

예당호 수질 좋아졌다 (2)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에서 관리하는 예당호 수질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예당저수지는 1964년에 준공된 수(만수) 면적 1088만 7000㎡의 전국 최대저수지(담수호 및 댐 제외)로 저수량은 4607만㎥이고 하류지역 농경지 6917만㎡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예산군의 젖줄이다.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예산읍 지역 1만 9200㎥(2018년 기준)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상수원이기도 하다.

때문에군과 농어촌공사는 예당호 수질을 농업용수 수질기준(Ⅳ등급, TOC 6.0이하)에 의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올해 선제적인 녹조제거를 위해 녹조 제거선을 투입,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당저수지는 지난 2015∼2016년, 극심한 가뭄으로 최악의 수질을 보였지만 2018년 금강 공주보∼예당호 간 도수로 준공으로 유입수량이 증가하고 군의 저수지상류 마을하수처리시설 사업추진 등 수질관리 노력이 더해지면서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

그 결과 금강유역환경청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한 수질분석 자료에 따르면, 수중 유기물질 오염 대표 지표인 TOC(총 유기탄소)와 영양염류인 T-P(총인) 및 부유물질(SS) 함량 수치가 크게 개선돼 지난 2월에 측정한 값은 수질 1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수질은 최근 5년 간 수질 중 가장 좋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이 수질이 좋아짐에 따라 지난 6일 전국에서 가장 긴 402m 예당호 출렁다리 개장으로 평일 평균 1만 6000여명, 주말평균 2만 6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은 "느린 호수길에 조성된 데크 위에서 물 밑을 보면 물고기들이 뛰노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며 예당호의 깨끗함에 감탄했다.

군 관계자는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예당호에서 힐링하고 군민 누구나 깨끗한 물의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예당호의 철저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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