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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안병근 소방위 KBS119상 본상 수상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19-04-24 11:01
안병근
괴산소방서 안병근 소방위(48)가 지난 23일 KBS본관에서 열린제24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고 소방청 등이 후원하는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119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안 소방위는 이번 수상으로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특진하는 영예로움을 안게 됐다



안 소방위는 200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지난 17년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을 수행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인명구조분야의 창의적인 연구와 장비개발 등 구조기술 향상과 대국민 안전교육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페럴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구조대원으로 활동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운영에 기여했다.

안 소방위는"각종 재난현장에서 서로 믿고 의지하며 활동한 동료 대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해드린다"며"앞으로도 국민안전이란 사명을 위해 근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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