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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 환경설비 지원 등 충청 추경안 기대감

석탄발전 환경설비 지원·C-ITS 구축예산 추경

입력 2019-04-24 14:50   수정 2019-04-24 18:49

정부가 24일 국무회의를 통해 마련한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추경에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발전소의 환경설비 지원 298억원을 수립했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인 30기가 충남 보령과 태안, 서천 등에 집중돼 이들 시설에 조기 셧다운이나 연료의 LNG전환이 검토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책이 확정되기에 앞서 이들 발전소의 오염 저감시설을 확충하는데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토교통부는 세종에 추진 중인 자율주행형 첨단도로(C-ITS) 시범사업 구간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C-ITS 보안인증체계(서버, 보안장비 등) 구축예산 31억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

이밖에 SOC를 주관하는 국토부와 산업부는 미세먼지·안전, 노후 SOC 유지보수,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에 추경을 집중 편성했다.

국토부는 추경을 통해 노후 일반철도 역사에 공조시설을 개량하고 도로터널 청소횟수를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국가하천의 제방 15.4㎞를 정비하고 자전거 위험구간을 조기에 개·보수한다.

전국 84곳에서 노후 철도구조물을 개량하고 건널목 입체화(3개소), 기존의 국도(19개소) 및 국도대체우회도로(4개소) 신규 건설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미래형자동차·스마트공장 등 미래산업 인력양성사업 73억원, 산단환경개선펀드 360억원 등을 투입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 되는대로 그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즉시 집행하고, 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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