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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시민들 배차간격 축소.교통망 확충 등 원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여론조사 발표

입력 2019-04-24 15:45   수정 2019-04-24 15:51

대광위
대도시권 주민의 4분의 3 이상(78.5%)이 평소 광역교통을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은 개선사항으로 배차간격 축소와 교통망 확충, 저렴한 요금 등을 꼽았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전국 광역교통권에 거주하는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광역교통 관련 정책 여론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들의 주 이용 광역교통수단으로 광역철도가 30.0%로 가장 높았다. 또 승용차(21.1%), 시외·광역버스(18.9%), 광역급행버스(13.5%), 고속철도(10.6%) 등 순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간선급행버스 및 택시는 한 자리대(각각 3.9%, 1.5%)로 조사됐다.

광역철도의 경우 주 4∼5회 이상 이용빈도에서 30.2%, 주 6회 이상 이용빈도에서 46%로 나타나 이용빈도가 높을수록 광역철도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고, 이에 반해 승용차의 경우 주 4∼5회에서 17.1%, 주 6회 이상에서 12.9%로 나타나 이용빈도가 높을수록 이용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주 이용 목적의 경우 출·퇴근이 32.5%로 가장 많았으며, 쇼핑·여가활동 및 업무·출장이 각각 25.5%, 23.5%, 이어서 국내여행(11.9%), 등·하교(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할 광역교통문제에 대해 물어본 결과, 배차간격 축소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20.9%), 이어 노선 확충(15.7%), 요금(12.1%), 이용객 수 대비 충분한 공간(9.8%), 운행 시간(8.0%) 등의 순으로 높게 나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안석환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광역교통 불편사항 및 개선요구 사항은 향후 대광위의 광역교통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대광위는 광역·도시철도 및 BRT 확대 등 교통망 확충 통한 △출퇴근 시간 단축, M버스 노선 및 좌석예약제 등 서비스 확대 통한 △편의·안전 증진, 광역알뜰카드 확대 통한 △교통비 절감 등 체감할 수 있는 광역교통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대광위는 광역교통정책의 기본 추진방향 및 중장기 전략이 담긴 '광역교통정책 비전 및 전략'을 출범 100일이 되는 6월말 선포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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