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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서비스 평균점수 소폭 상승…수급자 권리보장은 하락

건강보험공단 전국 4287곳 평가결과 공개

입력 2019-04-24 16:44   수정 2019-04-24 18:50

보도자료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4일 대전 코레일 본사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를 개최했다.(사진=건보공단 대전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정기·수시평가 결과 기관 평균점수가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보공단은 24일 대전 코레일 본사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를 열고 전국 4287개 시설급여기관에 대한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결과 요양기관의 평균점수가 74.9점으로 직전 평가대비 1.1점이 향상됐다.

또 우수(A·B등급) 기관 비율은 0.8%p 높아지고 최하위(E등급) 기관 비율은 2.9%p 하락해 전체적으로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정기평가 실시기관 4287곳 중 최우수(A등급) 기관은 577곳(13.5%), 우수(B등급) 기관은 930곳(21.7%)로 전체기관의 35.2%가 우수등급 이상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운영기관 관찰·면담 평가방식을 확대하는 등 평가지표를 강화했음에도 평균점수가 향상돼 장기요양기관 서비스에 긍정적 신호로 읽히고 있다.

또 평가단에 학계 전문가와 사회서비스 현장경험자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한 개방형 평가로 진행했다.

평가결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급여제공결과 영역은 직전평가 대비 점수가 상승한 반면, 수급자 권리보장과 급여제공과정 영역은 하락했다.

수급자의 권리를 인지하고 존중하며 윤리적으로 기관을 운영하는지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고, 수급자의 욕구에 맞는 급여계획 수립에서도 서비스 수준이 저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같은 평가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기관별로 공개돼 있어 수급자 가족이 우수 장기요양기관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평가결과 하위(C,D,E등급) 기관에게는 미흡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방문 컨설팅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멘토링 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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