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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평택시 ‘상생협력 협약’ 체결

쌍용차 공용차량 우선 구매‥지역행사 후원 등 약속

이성훈 기자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4-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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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4일 평택시를 찾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협약식 후 박수갈채 속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쌍용자동차제공>
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4일 평택시를 찾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 평택시 및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평택시와 쌍용자동차가 미래지향적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시 쌍용자동차 우선 구매, 쌍용자동차 판매캠페인 지원, 쌍용자동차, 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 평택시의 나눔·봉사·문화 활동 동참 등이 담겨져 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렉스턴 스포츠 10대를 우선 공용차량으로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청도 27대의 공용차량 우선 구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쌍용자동차는 평택시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응원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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