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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로봇수술 도입 1년 270례 돌파

중부권 최단기간 최다수술, 효과 입증

입력 2019-04-25 15:06   수정 2019-04-25 15:10

건양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전경
건양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전경.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로봇수술 도입 1년 만에 270례를 돌파했다.

건양대병원은 테이블 모션 기술이 접목된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Xi를 도입해 가동한 지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실적을 25일 공개했다.

지난해 4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수술을 시작한 건양대병원은 5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한데 이어 1년 만에 270례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중부권 병원 중 최단기간 최다수술을 시행했다.

로봇수술센터에서는 대장암과 위암, 자궁암, 갑상선암 등 각종 암 수술뿐 아니라 신장절제술과 췌십이지장절제술 등 난도 높은 수술까지 폭넓게 시행해왔다. 좁은 공간에서의 가동범위가 넓어 수술에 최적화돼 있고, 로봇수술 특유의 섬세함으로 일반 복강경 수술보다도 정교한 봉합이 가능해 합병증 발생위험이 낮았다.

또 최소절개 수술로 미용적 측면에서의 향상과 더불어 다른 장기의 손상이나 출혈을 최소화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특히 로봇수술 전문 코디네이터를 함께 배치해 환자들의 입원,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으로 환자들의 빠른 치료를 도우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도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최인석 로봇수술센터장은 "각종 수술에 대한 많은 경험과 기본기가 전제돼야 로봇수술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합병증 없이 수술을 진행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활동을 통해 다양한 질병에 로봇수술을 접목하며 많은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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