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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이번주 522억 공사입찰 집행

조달청 시설공사 주간(4.29~5.3) 입찰 동향
대전천 좌안, 옥계동 하수정비 257억 달해

박태구 기자

박태구 기자

  • 승인 2019-04-28 12:05
조달청
대전천 좌안, 옥계동 상류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 이번 주(4월 29~5월 3일)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522억원 규모의 공사입찰이 집행된다.

28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주 대전에서 집행되는 공사입찰 건수와 금액은 30일 입찰예정인 대전천 좌안, 옥계동 상류 하수관로 정비사업(257억 2800만원) 등 총 4건, 266억원이다.

대전은 올해 누적으로 23건, 506억원의 공사입찰이 집행됐다.



세종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발주의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193억 3300만원)이 5월 2일 입찰 예정이다.

세종은 올해 누적으로 32건, 1850억원이 집행됐다.

충남에서는 (가칭)천안호수초등학교 교사 신축 전기공사(17억 7200만원) 및 정보통신공사(7억 7100만원) 등 총 8건, 63억원의 공사가 입찰 예정이다. 충남의 경우 올해 누적으로 56건, 2691억원의 공사입찰이 집행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59건, 1402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이 집행된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인천시 수요 '가좌분뇨처리시설 증설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8%(51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54%인 75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5건, 350억 원이다.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846억 원(이 중 40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모두 300억 미만 적격심사(1397억 원)와 수의계약(5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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