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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 "아산탕정1-A1 아파트 건설공사 준공"

아파트·국민주택 혼합형, 정주여건도 우수

원영미 기자

원영미 기자

  • 승인 2019-05-01 15:00
아산탕정
아산탕정1-A1 아파트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는 아산탕정1-A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가 25일 자로 준공됐다

이 사업은 행복주택과 국민주택의 혼합유형으로 2015년 10월 사업승인을 획득하고 이듬해 12월 착공했다.



아파트는 행복주택 740호와 국민임대 408호 등 총 1148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지하주차장 849대, 근린상가, 각종 부대복리시설 등을 포함해 사업비 1220억원을 투입했다.

아산탕정1-A1블록은 아산배방 택지개발사업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 주변은 도보 통학거리의 초·중교, 천안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각종 상업시설, 천안아산역 등 인프라가 상당 구축되어 있어 정주 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작년 입주자 모집공고시 공급 100%를 완료했다.

최화묵 대전·충남본부장은 "아산탕정은 중부지역 교통인프라의 중심지이자 미래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최대 요충지"라며 "올해 신혼희망(공공분양)으로 추진 중인 2-A2블록과 국민·영구 임대아파트인 2-A15블록도 차질없이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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