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

금산군보건소가 추진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이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우수사례로 뽑힌 '내 마음 쉼표교실'은 스트레스, 우울증, 화병 및 불면증에 대해 한의약적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관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 마음 쉼표교실'은 스트레스 및 화병 검사를 사전사후 진행한 후 공중보건한의사의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진맥을 통해 체질, 증상에 따라 침술 및 한약을 제공한다.

2018년에는 스트레스 및 화병 감소율을 105% 이상을 달성했다.

또한 뇌 체조, 웃음치료, 치료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화병 등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5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보건소에서 '내 마음 쉼표교실'을 10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내 마음 쉼표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은 금산군 보건소 한방보건팀(☎041-750-4365)으로 문의.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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