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도대회에 대비한 예선대회 성격의 이번 대회에는 초등 14개교 44명의 5, 6학년 학생이 팀(2인 1팀)을 이뤄 참가했다.
예선대회가 열린 금산천은 금산의 대표적인 지방 하천으로 다양한 식물과 물속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환경 보유 지역으로 이번 자연관찰탐구 예선대회 개최 장소로 결정됐다.
학생들은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서 다양한 식물과 천변 주변 생물을 관찰한 후 결과를 관찰계획서와 글, 그림을 통한 보고서로 작성해 제출했다.
이태연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자연환경에 대한 다양한 과학탐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탐구 수행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 줄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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