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요양원에서 통닭봉사

SNS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5일 계룡시 엄사면에 위치한 늘평안주야간보호센터(센터장 허연무)에서 바비큐 통닭 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했다.

신상일 통닭 봉사 단장은 "오븐에서 갓 구운 바비큐 통닭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진한 계룡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사랑의 사다리 밴드가 계룡시 어르신들을 위해서 봉사를 해주셔서 회원으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허연무 늘평안주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오늘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요양원 어르신들의 생신상 행사에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통닭을 지원해 주셔서 뜻깊은 생신잔치가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제 리더는 “사랑의사다리밴드 회원이 현재 8000여명에 달하는데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내서 사무실을 운영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리더로서 대단히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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