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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대치면 주정1리, ‘치매안심마을 1호’ 지정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19-05-18 17:52
청양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청양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청양군이 지난 16일 대치면 주정1리를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충남광역치매센터, 청양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인식개선을 통해 환자가 거주지 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친화 분위기를 만들어 전반적인 치매 예방 활동을 선도하는 마을이다.

군은 주정1리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극복 선도기관 육성 ▲치매 예방 교실 운영 ▲60세 이상 주민에 대한 방문 치매 검진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청양소방서 연계) ▲지역 순찰강화 및 지문 사전등록(청양경찰서 연계) ▲가정환경 수정사업 ▲치매 환자 등록관리 등 다양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밖에도 치매 무료 조기 검진, 인지 재활 및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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