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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과학고 입시 경쟁률 높아지나…

2020학년도 과학고 1638명 모집
입시 설명회 일정 참고해야

입력 2019-05-20 13:35   수정 2019-05-20 17:58
신문게재 2019-05-21 6면

교육청1
2020년도 과학고 입시 경쟁률이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종로학원 하늘교육에 따르면 2020학년도 전국 20개 과학고 정원내 전체 모집 인원은 1638명,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309명(80%), 사회통합전형 329명(20%)을 선발해 전년도와 동일하다.

각 과학고별 원서접수 일정을 살펴보면, 대전동신과학고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1단계(2배수) 서류평가, 2단계 방문면담 및 면접을 통해 80명을 모집하게 된다.

충남과학고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1단계(1.5배수) 교과성적 및 서류평가와 면담, 2단계 소집면접평가를 통해 72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와 달리 사실상 과학고 단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과학고 입시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게 이들의 진단이다.

실제 대전동신과학고의 경우 지난해 80명 모집에 256명이 지원 3.2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올해는 300명이 지원해 3.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충남과학고는 올해 72명 모집에 243명이 몰려 3.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도 2019학년도 전국 20개 과학고의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3.54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3.09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측은 이번 과학고 입시에서 중2~중3 1학기 과학·수학 교과 내신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무엇보다 과학과 수학 교과에 대한 열정과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교과 활동, 기록이 중요하다. 경시대회 수상 실적과 각종 인증 시험 기재 등은 금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소집면접은 학교에 따라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입학설명회 등을 통해 배포하므로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과학고는 시·도 권역별 지원이 가능하지만, 과학고가 없는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타 시·도 과학고 지원이 가능하다. 과학고 입시는 또 1회만 지원이 가능하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 일반고 등 후기고에 응시할 수 없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올해 과학고 경쟁률은 전년도 수준이거나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앞서 과학영재학교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했고, 전기고 입시에서 사실상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2수능 개편과 2022 대입 제도 개편도 특목고에 불리하지 않아 경쟁률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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