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중국대사 시절 이정배 이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
코닝사 대표인 이야치(李亞奇 )씨와 안경렌즈와 안경테를 연구·개발하는 안(시)광학 분야 연구원, 안경관련 첨단소재 제품을 유통하는 중국측 기업인들은 서울의 한 안경공장에서 국내 안경렌즈 제작과정을 견학하고 전국 최대규모의 안경원이 모여있는 남대문 시장 등 일대를 둘러봤다.
전국안경사협동조합은 변색 안경테 제품이 유통 되면 국내 안경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배 이사장은 "중국은 국내보다 안경시장 규모가 30배나 크다"며 "중국의 유명 안경 부품 관련 제조 기업과의 협업 등이 이뤄지면 안경사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대전시 유천동에서 '이미지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안경사협회장을 두 번이나 연임(2009~2015)했다.
서울과 수도권 안경사를 제외하고 지역 출신이 전국회장을 맡은 것도 이 이사장이 처음이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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