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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원산지 표시 "잊지마세요"…농관원 집중단속 돌입

입력 2019-05-23 10:36   수정 2019-05-23 11:29
신문게재 2019-05-24 21면

화훼도매시장 점검사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이 화훼 도매시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가 증가하는 카네이션 등 절화류 유통·판매상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80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카네이션 등 화훼류의 소비 증가에 대비해 4월부터 전국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를 미리 실시한 후에 전격 시행했다.

특히,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한국화훼협회, 한국절화협회 등 생산자단체에 화훼류 원산지 표시 홍보 안내문,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했다.

단속 결과, 화훼류 취급업소 2198곳을 조사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80개 업소(거짓표시 9, 미표시 71)를 적발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9개 업소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71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위반 품목은 카네이션이 57건(68.7%)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화 7(8.4), 장미 7(8.4), 안개꽃 4(4.9)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한 화훼업소는 중국산 카네이션 5단(100송이)을 꽃바구니로 제작해 판매하면서 카네이션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농관원 관계자는 "절화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생산 농업인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를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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