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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정부혁신 대형교통사고 발생구간 합동 점검"

홍성 소향삼거리에 과속단속카메라 및 회전교차로 설치 추진

유희성 기자

유희성 기자

  • 승인 2019-05-23 11:04
홍성경찰서(서장 김재선)는 최근 홍성읍 소재 소향삼거리에서 정부혁신을 앞당기는 대형교통사고 발생 원인 및 시설 개선 필요여부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 장소는 지난해 11월 20일 오전 1시 15분께 음주운전으로 인해 차량 탑승자 5명 중 3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점검에는 충남도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홍성군청, 홍성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해 운전자의 과실 외에 도로 여건 및 교통안전시설의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경찰은 이 장소에 오는 8월 중으로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회전교차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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