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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숨진 세종 차량화재 LPG폭발 추정

야간작업 후 퇴근하던 지역기업 종사자 추정
도로충격으로 LPG연료 폭발여부 조사중

입력 2019-05-23 17:42   수정 2019-05-23 17:43
신문게재 2019-05-24 5면

차량화재 사진
23일 오전 세종시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종소방본부가 진화를 벌이고 있다.
세종시의 한 도로에서 차량화재로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가 지역기업 20대 종사자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3일 오전 8시 45분께 세종시 소정면 대곡리 대곡터널 진입을 앞둔 도로상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안에 탑승한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숨졌다.

차량화재 신고를 접수한 세종소방본부는 신고접수 후 9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지만,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경찰은 차량 탑승자가 전의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A씨(23)와 B씨(26)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24일 유전자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 경찰은 야간작업 후 천안으로 퇴근 중 차량이 도로 중앙분리대를 1차 충격 후 반대쪽 가드레일을 2차 충격하면서 LPG차량의 연료에 화재가 발생해 급격히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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