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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성료

아빠와 함께 박스집 만들기·야식만들기 등 마련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19-05-26 11:39
아빠와함께하는1박2일
지난 2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에서 참여 가족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는 10가족 25명이 참여했으며 ▲아빠와 함께 박스집 제작 ▲신나는 목공체험 ▲야식 만들기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느린 편지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는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가족공감 프로그램이다. 매회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부터는 연 4회로 운영을 확대했다.

2회차는 7~8월 중 진행 예정이며 참가비는 가족당 1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824-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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