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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높아

입력 2019-05-27 09:29   수정 2019-05-27 17:01
신문게재 2019-05-28 14면

천안지역 내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이 기관별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및 구매계획에 따르면 천안시와 천안시시실관리공단, 독립기념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은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천안의료원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지방공기업 149개 중 120위로 최하위 군을 기록했던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은 151개 62위로 상승했다.

시설관리공단이 2016년 총 구매액 59억3830만원 중 5276만원을 사용하며 0.88%의 구매율을 보였던 것에 비해 지난해 총 구매액 73억4617만원 중 2.67%인 1억9650만원을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

지난해 독립기념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은 전국 93개 준정부기관 가운데 9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위나 상승했다.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173억2332만원의 제품·용역을 발주했으며 이 가운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은 14억2900만원(8.25%)으로 조사됐다.

천안지역 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천안시만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이 10%대를 넘어섰다.



천안시의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은 10.16%로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28위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총 598억7988만원 중 60억7712만원을 구매했으며 전년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반면,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의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실적은 2017년보다 5.12%p 하락했다.

천안의료원은 2017년 총 구매액 18억원 중 1억4341만원을 사용하며 7.97%의 구매율을 보였던 것에 비해 지난해 총 구매액 112억800만원 중 2.85%인 3억1932만원을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천안의료원도 전국 평균 구매율 2.27%보다 높은 수준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는 만큼 우선구매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 활용 방법과 천안지역 내 우수 (예비)사회적기업 제품을 소개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에 관심을 갖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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