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5개 조로 나눠 남양면 흥산리 마을 53가구에 소화기 55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65개를 설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사용법과 관리방법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대응과 대피에 중요한 역할을 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나눔 행사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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