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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구섬유축제 폐막...유구직물우수성 확인 기회 됐다

입력 2019-06-10 11:30   수정 2019-06-10 11:49
신문게재 2019-06-11 15면

축제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열렸던 2019유구섬유축제가 폐막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6월에 유구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비롯해 유구의 섬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섬유디자인공모 전시, 섬유 체험·교육 및 섬유공장 견학 등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산업의 부흥을 이끌어 온 유구직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것.

여기에 유구 인견의 특수성에 걸맞는 초여름에 축제를 개최해 "적기 추진"이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유구 섬유산업에 희망이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섬유
하지만 진행과정서 적잖은 민원도 발생했다.

개막식 행사가 있은 8일, 축제추진위 관계자의 미흡한 사회는 관람객들의 집중을 이끌어내지 못해 관객들이 웅성거리기도 했다.

또, 주무대가 설치된 주변의 체험부스는 섬유축제와는 관련 없는 것들로 채워져 "섬유축제의 정체성"에 대해 꼬집혔고, 주무대에서 펼쳐진 주민들의 노래잔치 프로그램의 경우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 했다.

장기자랑을 통한 주민화합이라는 명분이지만 "술 취한 이들의 놀이터로 전락, 저녁 늦게까지 이어져 소음에 시달렸다"며 짜증을 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만큼 시행착오는 있었을 것이란 판단이지만 "벤치마킹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 참여 주민들과 관광객, 섬유업체 관계자들은 "유구섬유축제 개최로 옛 명성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벤치마킹에 대한 투자와 철저한 준비가 더욱 요구된다"고 주문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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