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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수 갑질 논란… 대학측 진상조사 나서

입력 2019-06-12 00:02   수정 2019-06-12 00:22

공주대
공주대 교수가 학생 수업권 박탈, 성희롱, 조교 폭행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대학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11일 해당학과 학생회와 동문 등은 A교수의 강력한 조사를 요구하며 대자보를 내걸었다.

학생회는 A교수가 학생 수업권 박탈, 갑질행위, 공금횡령, 근무지 무단이탈, 조교 폭행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항의하는 학생에게 학점과 졸업을 거론하며 압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인격모독 및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이다.

여학생에게 다른 교수를 좋아하느냐고 묻거나 남자로 보이느냐는 등의 성희롱 발언도 했다고도 주장했다.

또 조교에게는 인권비하 발언, 부당한 업무지시와 함께 2차례 폭행으로 경찰 조사중 이라며 A교수의 파면을 요구했다.

일이 불거지자 공주대는 학과와 학생회 등을 상대로 경위 파악에 나섰다.

대학측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학교 측은 조속히 진상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세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많은 학생의 피해가 있었다고 하는 만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주대는 오랜 총장 부재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어떠한 경우에도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는 학생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고미선 기자·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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