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서울 강남구 통장협의회연합회 벤치마킹 차 괴산 방문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19-06-12 17:39
서울시 강남구 22개동 통장협의회장 22명이 12일 괴산군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잘 다져진 인문환경 등의 자원을 바탕으로 조성된 괴산을 벤치마킹했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최근 괴산군이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문 코스를 개발한 뒤 이를 적극 홍보해 이뤄진 것이다.

괴산을 찾은 이들은 먼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칠성면 산막이옛길을 둘러본 후 최근 괴산읍에 개장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를 거쳐 일완 홍범식 고택을 견학했다.



이어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괴산군 사이버군민으로 가입했다.

또한 이들은 괴산문화체육센터 앞 잔디광장에 문을 연 충북우수시장박람회장을 찾아 도내 전통시장마다 자랑하는 우수 상품을 구매하고 각 시·군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통장협의회연합회장은"강남구와 괴산군은 10년 넘게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사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강남구와 괴산군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전국 각종 단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문 코스를 개발해 홍보 중인 가운데 방문 단체의 원활한 방문일정을 위해 적극적인 안내는 물론 정보교류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