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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기침체 여파로 공시지가 '하락'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1.72%로 충남도내 최저

입력 2019-06-13 15:00   수정 2019-06-13 15:00

사본 -표 (1)


당진시의 경기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공시지가 상승률이 1.72%로 충남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충남 개별공시지가 평균 상승률 3.63%에도 한참 밑돌아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남도가 지난 달 31일 발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금산군이 5.78%로 상승했고 천안 서북구가 5.01%, 서산시가 4.86%로 그 뒤를 이었고 그 외에 시군이 대부분 2~4% 대의 상승률을 보였으나 시는 도내 유일하게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해 경기침체의 심각성을 나타내며 우려를 낳고 있다.

도가 발표한 공시지가 상승률은 지역별 경제지표가 되는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활성화의 기준이 되지만 낮다는 것은 그만큼 지역경기가 침체됐다는 징표로 작용해 시민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시민 C모 씨는 "당진이 전국에서 부러워 할 정도로 잘 나가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지역경기가 바닥을 치면서 도내 꼴찌라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며 "시가 나서서 원인분석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 상승률이 낮은 것은 국내·외 경제성장세 둔화, 부동산시장 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토지거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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