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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농업기술센터, 여성.고령 농업인에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

입력 2019-06-13 10:14   수정 2019-06-13 10:14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여성.고령 농업인의 농작업에 따른 신체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13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를 보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기준 농촌의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인구의 45%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고령 여성농업인의 경우 수작업 위주의 반복된 노동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를 도와주는 농작업 편이장비나 필수 농자재는 농촌여성의 신체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노동강도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나사렛대 재활공학과 손병창 교수팀과 협력해 여성.고령농업인의 인체공학적 유해요인 진단과 농작업 환경개선, 작목별 농작업 방식에 대해 편이장비 기술보급 컨설팅에 나서 운반차, 분무기, 작업대 등 편이장비 18종 128개를 선정해 보급했다.

이번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여성.고령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위험률을 21% 낮추고 농업인 스스로 느끼는 체감 피로도가 45% 감소하는 것은 물론 작업시간 단축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구연옥 서천군생활개선회장은 "영농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는 수작업은 여성농업인이 주로 도맡아 하는 현실에서 이번 편이장비 보급은 가뭄에 단비처럼 느껴진다"며 "특히 무거운 짐을 옮길 수 있는 운반차와 허리 부담을 덜어주는 작업대 사용을 통해 작업능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고령화된 농촌현실을 고려해 농업인 건강과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보급된 편이장비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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