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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인천사랑 클럽리그전 레이아웃 3쿠션 대회´ 개최

인천시체육회, 인천당구선수협의회와 손잡고 인천 당구동호인 대상

입력 2019-06-13 10:32   수정 2019-06-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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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3쿠션 당구 동호인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에서 탄생한 새로운 종목인 ´레이아웃(Layout) 3쿠션´대중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체육회는 인천당구선수협의회와 손잡고 오는 16일 인천 당구동호인을 대상으로 ´2019 인천사랑 클럽리그전 레이아웃 3쿠션 대회(인천 클럽리그전)´를 개최한다.´프로´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경기는 몇 차례 있었지만, 일반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레이아웃 3쿠션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대한당구선수협의회는 이번 인천사랑클럽리그전을 계기로 전국 시·도 단위 레이아웃 3쿠션 대회를 추진하는 등 레이아웃 3쿠션 붐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16일 1회전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매월 개최되는 인천 클럽리그전은 단체전(6인) 및 개인전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리그전 당일 총 24개 테이블에서 각각 3명의 선수가 2게임(16이닝)씩을 소화하고, 각 선수별 핸디를 적용한 최종점수로 인천 클럽리그전 1회전 순위를 결정한다.

매월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6차례 리그전 각각의 최종점수를 모두 합산해 11월 17일(6회전) ´2019 인천 클럽리그전´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최종 1∼15위는 ´L3C(Layout 3Coushion)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우승상금 500만원)´ 본선출전권, 이벤트 대회 참가 선수 중 5위까지는 ´L3C 코리아 공식대회(우승상금 3000만원)´본선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후원사이고 레이아웃 3쿠션을 개발한 L3C 코리아 김태석 대표는 "레이아웃 3쿠션의 메카인 인천에서 동호인을 대상으로 대회가 열린다는 사실 그 자체가 일단 반갑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레이아웃 3쿠션 경기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해 당구 한류 붐을 일으키고 전 세계 당구계에 인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한당구선수협의회 소속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아웃 3쿠션과 일반 3쿠션 경기의 가장 큰 차이는 타석에 들어선 선수에게 ´레이아웃 샷´기회를 한차례 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앞 타석의 선수가 수비를 선택해 난공을 만들었다면, 다음 타석의 선수는 직접 또는 1·2쿠션을 통해 공을 맞혀 자신이 공략하기 쉬운 공으로 재배치(레이아웃)할 수 있다. 난공이면 레이아웃 기회를 사용할 수 있고 쉬운 공이라면 바로 공략해 득점할 수 있다.

기존 3쿠션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수비중심의 경기운용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공격력만으로 승부가 갈리도록 한 것이다.

또 레이아웃 3쿠션 진행방식은 토너먼트가 아닌 사전에 정한 게임수와 이닝을 모두 소화하고 그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승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선수 개개인의 정확한 실력을 측정할 수 있다.

아울러 단판승부로 탈락자가 결정되는 토너먼트와 달리 레이아웃 3쿠션은 참가선수 모두가 대회의 모든 게임에 참여하는 가운데 대회 종료시점이 되어야만 종합점수가 확인되기 때문에 몰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경기방식이다.

일반 3쿠션 대회가 토너먼트를 통과한 몇몇 선수들만의 잔치라면, 레이아웃 3쿠션은 참가선수들 모두가 대회 종료시점까지 함께 경쟁하고 즐길 수 있는 경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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