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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선수단 도민체전 선전 다짐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19-06-13 15:44
증평군체육회는 1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결단식에는 홍성열 군수, 장천배 군의회 의장, 박성현 증평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출전 선수들이 참여해 선전을 다짐했다.



15일까지 사흘간 괴산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증평군은 학생부 4종목 29명 포함 총 24종목에 임원 125명, 선수 261명 등 총 386명이 출전한다.

증평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그동안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해 온 가운데 씨름, 택견, 사이클, 족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와 함께 축구, 유도, 검도, 궁도 등에서 크게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광영 총감독은"경기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려 증평군민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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