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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유동아 전국 가요제 '성료'

전국각지서 참가한 150명중 본선 통과한 20명 가창력 뽐내
전주 김영하씨 대상 영예, 상금 100만원과 가수인증서 받아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9-06-1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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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시작된 ‘제1회 유동아 전국 가요제’는 전국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예선을 통해 본선무대에 오른 20명이 기성가수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뽐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논산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유동아팬클럽이 주최하고, 탑정호를 사랑하는 모임이 주관한 이날 가요제에는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각급기관단체장, 박화자 유동아팬클럽 회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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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제와 함께 열린 합창단경연대회는 장려상 청춘합창단, 우수상 실버합창단, 최우수상 장미합창단 등이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제1회 가요제는 인기상(2명), 장려상, 동상, 은상, 금상, 대상 등은 각각 1명을 선정했다.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가수인증서를 거머쥔 영예의 대상은 가수 고한우의 ‘암연’을 열창한 김영하씨(전주)가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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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해 즐거움과 행운이 함께한 행사였다고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가수 유동아는 경쾌한 리듬의 자작곡 ‘탑정호 사랑’을 발표한 후 천혜의 아름다운 탑정호를 전국에 알리고자 지난 2015년 제1회 탑정호 전국가요제를 시작으로 매년 8월 가요제(2018년 4회)를 개최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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