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유동아팬클럽이 주최하고, 탑정호를 사랑하는 모임이 주관한 이날 가요제에는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각급기관단체장, 박화자 유동아팬클럽 회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제1회 가요제는 인기상(2명), 장려상, 동상, 은상, 금상, 대상 등은 각각 1명을 선정했다.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가수인증서를 거머쥔 영예의 대상은 가수 고한우의 ‘암연’을 열창한 김영하씨(전주)가 주인공이 됐다.
한편, 가수 유동아는 경쾌한 리듬의 자작곡 ‘탑정호 사랑’을 발표한 후 천혜의 아름다운 탑정호를 전국에 알리고자 지난 2015년 제1회 탑정호 전국가요제를 시작으로 매년 8월 가요제(2018년 4회)를 개최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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