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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한 농협 직원, 벼 수매대금 등 44억 횡령 의혹

입력 2019-06-17 14:49   수정 2019-06-17 17:21
신문게재 2019-06-18 5면

충남의 한 군 단위 농협 직원이 벼 수매대금 등 44억 원 상당을 횡령한 정황이 농협중앙회 특별감사에서 포착됐다.

17일 농협에 따르면 도내 한 지역 농협 직원 이모(35) 씨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9차례에 걸쳐 쌀 수매전표를 허위로 발급해 32억 원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는 13차례에 걸쳐 표고버섯 판매대금 12억 원을 정산하지 않고 개인 용도로 사용한 의혹도 받는다.

농협은 이 씨가 주식투자 손실을 메우기 위해 횡령한 것으로 보고 18일까지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계획이다.

농협은 자체 조사결과 이 씨가 수매 대금을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숨겨왔으며, 이로 인한 농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횡령금 중 3억 8000만 원을 회수한 농협은 외부인의 개입 여부를 조사 중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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