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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국무총리기전국생활체육합기도대회, 16일 충남 청양서 성료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19-06-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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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4~16일 열린 ‘제19회 국무총리기전국생활체육합기도대회’에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단 .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19회 국무총리기전국생활체육합기도대회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사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합기도협회, 청양합기도협회,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지도자 등 35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지난 15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구기수 청양군의회 의장, 정달순 대한민국합기도 총협회장, 서연근 충남도교육청체육인성과장, 김영덕 충남도합기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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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충청남도합기도협회, 준우승은 경상북도합기도협회, 3위는 경기도합기도협회가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김문찬(충남도합기도협회) 선수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지도자상은 유재훈 지도자(충남도합기도협회)가 받았다. 최우수 심판상에는 고영훈(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전문심판원) 심판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합기도의 세계화를 위해 해외초청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초청으로 캄보디아 선수단(단장 최진영) 16명이 참가해 합기도의 진수를 체험하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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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캄보디아선수단(사진 가운데 최진영 단장)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사)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회장 정달순)는 2018년 10월 2일 대한체육회 정회원 종목 단체로 승인받은 후, 같은 달 22일 합기도 종목을 대표해 정부(문체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올해 4월 16일에는 2019 체육지도자 자격검정에 합기도 종목을 포함, 국가자격증을 부활시키면서 2019 체육지도자 합기도 종목 실기·구술 자격검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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