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의훈련은 학생 감염병 예방 및 위기대응 매뉴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국대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학교 직책별 역할을 분담하여 6개조로 편성 각 조별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에 대한 총평이 있었다.
학생 감염병 중 가장 빈발이 많은 인플루엔자가 학교에 집단으로 유행했을 상황을 가정해 대응 단계별로 학교 구성원과 교육지원청, 보건소 관계자가 감염병 확산 방지 조치를 하는 도상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미선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시 감염병 대응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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