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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는 수족냉증일까

한세화 기자

한세화 기자

  • 승인 2019-06-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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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차갑다고 해서 다 수족냉증이 아니다.

손발이 차가운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수족냉증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증상으로 손발이 차고, 저리면서 가끔 살을 에는 통증이 있다면 당신은'레이노이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레이노병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에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그런데 레이노드 증후군은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28% 많다.

이러한 원인은 여성이 찬물에 많이 노출되고 치마, 얇은 바지 등으로 하체의 온도가 내려가기 되기 때문….

위와 같은 증상이 심하면 혈액공급이 잘 안 돼 피부조직이 괴사하는 경우까지 이르기도 한다.

레이노이드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찬 곳을 피하고

손이 추위에 노출될 경우에는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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