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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lululemo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Yoga Changed My Life’ 캠페인 진행

6월 21일 세계 요가의 날 맞아 스페셜클래스 진행...참가비 전액 기부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9-06-19 13:32
캐나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이 오는 6월 21일(금),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Yoga Changed My Life’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요가의 날(IDY, International Day of Yoga)은 지난 2014년 6월 21일 유엔(UN)이 최초 지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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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요가인들이 지속적인 요가와 수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린다는 미션을 추구하는 룰루레몬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참여할 수 있는 요가 클래스를 제공해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할 예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강남구청과 한국무역협회가 함께 주관하여 스페셜 요가 클래스를 진행한다.

21일 행사에는 마이뜨리, 전체린, 모모, 신유정, 김규혁, 비하 등 6명의 전문 강사와 함께 참가자 3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요가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스페셜 클래스는 요가에 익숙한 사람들을 위한 ‘Beyond your Limit’과 입문자를 위한 ‘Get Grounded’로 나누어 구성됐다.

메인 클래스인 라이브 디제이와 함께 즐기는 ‘Yoga Changed My Life’ 클래스는 디제이 진행에 맞춰 신나는 음악과 함께 특별한 요가를 즐길 수 있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날 참가비는 룰루레몬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Here To Be의 이름으로 전액 강남복지재단에 기부, 열악한 환경에 처한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후원 예정이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요가는 땀을 흘리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몸과 마음을 깊이 있게 변화시키는 활동이다”면서 “요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요가인들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룰루레몬은 2019년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신제품 캡슐컬렉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리빌 브라 젠 익스프레션&원더 언더 타이츠 25 스페셜 에디션으로 디자인과 기능, 소재, 핏, 퍼포먼스 등에 모두 신경 써 최상의 편안함을 자랑한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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