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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신문] 책 읽어주는 대덕구 '책 읽어주며 장애인과 교감을 나눠요'

입력 2019-06-17 16:46   수정 2019-06-19 11:03
신문게재 2019-06-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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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는 5월과 6월, 5차례에 걸쳐 장애인 관련 기관을 찾아가 문화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에게 공무원과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이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책 읽어주기 서비스는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체)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365 희망사다리 책 나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하는 책과 기부받은 책을 나눠주는 '책 나눔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책과 함께하는 감성 프로그램(책읽어주는 대덕구)'이다.

대덕구는 책을 매개로 지역민과 장애인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해 이웃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책 읽어주는 대덕구'를 기획했다.

'책 읽어주는 대덕구' 프로그램에는 한남대학교 링크사업단과 협력하여 자원봉사에 참여한 대학생과 대덕구 경제복지국장 등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4회, 평강의집에서 1회, 총 5차례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줬으며,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새내기 대학생, 대덕구 경제복지국장 등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중증발달장애를 가진 50여 명의 대상자가 희망한 책과 자원봉사자가 읽어주고 싶은 책 '내편이 필요해', '프레드릭', '헤엄이',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등 그림책과 시집 등 재미있고 감동 있는 책을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읽어주며 교감했고,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시낭송반 장애인들은 책을 읽어준 보답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쓴 시와 유명한 시 등을 외워 낭송하여 주는 등 더욱 특별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해 주기도 했다. 또한 책 읽어주기 외에도 대상자에게 희망하는 책과 기부받은 책을 전달하고, 놀이와 산책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더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대덕구가 되길 기대해본다.
박윤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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