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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화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19-06-19 10:59


서천군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기산면 화산지구 372필지(21만8408㎡)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7월부터 본격 착수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위성측량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서천군은 지난 3월 충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고시된 기산면 화산지구에 대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측량에 나서 올해안에 경계를 확정할 방침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화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상승과 토지경계 분쟁으로 인한 주민갈등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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