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사진=aT 제공. |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청량, 상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스트로의 이미지가 동남아, 일본, 중국 등지의 해외 젊은 소비층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한국 농식품과 잘 어울린다며 선정이유를 꼽았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스트로와 함께 우리 농식품의 세계시장 진출에 전방위적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다.
향후 해외 소비자들은 aT가 주관하는 K-FOOD Fair, 소비자체험홍보 등 우리 농식품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행사에서 아스트로의 신규 화보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하반기에는 아스트로가 출연하는 웹드라마도 제작하여 한국농식품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 aT에서 주관하는 K-FOOD Fair 등 대형 오프라인 농식품 수출 홍보행사에서 아스트로와 해외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앞으로도 aT는 한류스타, K-POP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하여 세계에 한국 농식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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