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왼쪽 세번째> 광산구청장이 6월 관내 기업 현장방문릴레이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 제공 |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문화 구축을 위해 입장차를 줄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반영에 디딤돌이 되고자 기업들을 선정했다.
지난 17일 방문한 하남산단에 위치한 ㈜왕성테크는 자동차 프레임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지난 20일은 세계최초 방수형 안전밸트를 개발한 평동산단 내 ㈜유프랜드와 사무용 의자를 제작하는 소촌산단 (유)애니체를 방문했다.
오는 25일에는 삼성전자를 방문해 6월 기업현장릴레이 간담회를 마칠 예정이다.
㈜왕성테크와 (유)애니체는 각각 2016년, 2017년 명품 강소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유프랜드 또한 2019년 우량 기술기업으로 인증받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다.
김삼호 구청장은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주치의센터의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연말까지 광산구는 관내 20개 기업들을 업종별로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이창식 기자 min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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