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장, 그림책으로 아산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플리마켓은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부모님이 읽어주는 그림책 등 특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협동조합 ‘그려’ 고현진 이사는 "점차 서점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인터넷 서점이 대신하고 있다"면서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이 지역 서점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 플리마켓 빛나장에 300여 명이 방문해 시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온양온천역 작은 광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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