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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안테나]한일 정상회담 불발, 문 대통령 28~29 방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靑, "일본은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중, 러, 캐나다, 인니 정상과 양자 회담 예정

입력 2019-06-25 20:10   수정 2019-06-25 20:10

문-아베
사진=연합뉴스
일본 오사카에서 28∼29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한일 정상회담이 불발됐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5일 기자들을 만나 '이번 회의 기간에 한일 정상회담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한일 회담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로서는 항상 만날 준비가 돼 있지만, 일본은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약 일본이 준비돼서 만나자고 요청이 들어오면 우리는 언제든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만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겨뒀다.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 해법과 관련, 한국 정부가 '한일 기업이 위자료를 부담한다'는 제안을 내놨으나 일본이 거절한 것 역시 회담이 불발된 것에 영향을 주지 않았겠느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평화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경제 시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김현종 청와대 안보실 2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향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평화가 경제발전으로 이어지고 경제발전이 평화를 공고히 하는 평화경제 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정부의 한반도 정책 방향도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에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정상과도 양자 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와 양자 관계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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