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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과의 전쟁" 포천시, 방역작업에 총력

입력 2019-07-10 15:14   수정 2019-07-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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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가로등에서 산란중인 매미나방들. (사진=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가 매미나방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급증한 매미나방이 포천지역 도심 가로등과 상가 간판 등에 집단 서식하고 있다.

불빛을 찾아 주택과 상가 안으로 매미나방 수십마리가 날아들면서 주민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매미나방은 연 1회 발생해 나무줄기에서 알로 월동한다. 유충은 4월부터 부화해 6월까지 잎을 갉아먹는다.

일반적으로 6월초부터 7월초에 번데기가 되며 7월초에서 8월초에 성충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찍 성충이 된 암컷 매미나방이 산란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때문인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에 시는 도심지역에 보건소 방역 차량 및 산림과 지상방제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긴급 가동해 방역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규모 발생지역은 읍·면·동 방제단을 활용하고, 동시에 돌발 및 확산 저지를 위해 선제적 방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돌발 병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yout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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