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여름휴가 고객을 겨냥한 나만의 바캉스 아이템을 선보인다.
여름을 맞아 샌들, 선글라스는 물론, 래쉬가드와 튜브 등 물놀이를 활용한 상품들도 대거 포진됐다. 또 여행객을 위한 캐리어도 함께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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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슈콤마보니 루시드 플립플랍, 슈슈2 샌들 |
먼저 바캉스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샌들 상품이 있다. 4층 슈콤마보니 '루시드 플립플랍' 제품은 바닥창에 화려한 색감의 프린트로 화려함을 더하고, 크리스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줘 원피스나,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이다. 또 진주를 장식한 '슈슈2 샌들'은 버클 스트랩으로 핏 조절이 가능한 실용성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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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카린-린다, 카린-캐서린 선글라스 |
바캉스룩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해 줄 '선글라스' 아이템도 선보인다. 지하 1층에는 일명 '수지 선글라스'로 유명한 '카이린' 브랜드에서 다양한 선글라스를 제안한다. 둥근 프레임, 진 사각형 프레임 등 다양한 형태와 화려한 디자인 프레임을 내세워 얼굴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수상 스포츠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래쉬가드를 선택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래쉬가드는 자외선 차단 뿐만 아니라 체형커버와 체온유지 등에 적합해 전 연령층에서 구매하는 잇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8층 '안다르' 매장에서는 이번 썸머 트랜드를 접목한 스윔수트에서 재킷, 크롭 슬리브 등 다양한 스타일로 믹스매치가 가능한 스타일의 래쉬가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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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랜즈의 튜브, 비치볼 등 바캉스 아이템 상품. |
개성 넘치는 바캉스 아이템도 등장한다. 7층 카카오프렌즈 매장에서는 여름을 맞아 귀여움으로 무장한 2019 여름 에디션 '핑크하와이'를 선보인다. 180㎝의 대형 서핑보드 '매트튜브' 비롯해 라이언의 등 위에 앉아 즐길 수 있는 '시팅 튜브, 페이스 비치볼',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붕붕카 보행기 튜브, '키즈 보행기링 튜브'와 어른들을 위한 '페이스링 튜브' 등 카카오프렌즈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물놀이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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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9층 '게이즈샵' 자율주행 캐리어 '코아로봇', 지하1층 '트래블메이트' 매장 상품. |
사람을 알아서 쫓는 캐리어가 나왔다. 9층 '게이즈샵'에서는 멀티 센서 퓨전 기술과 로봇 모션 컨트롤 알고리즘을 사용해 사람을 자동으로 뒤쫓으며, 장애물을 회피하고, 시간당 7km를 달릴 수 있는 기내에서도 사용하기 편한 20인치 사이즈 캐리어를 선보인다.
전용 앱을 통해 분실 알림, 스마트 잠금, 주행 알림 등의 리모트 컨트롤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분실위험이 있는 경우 어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알림을 통해 사용자에게 경고해줌으로써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하 1층 '쌤소나이트, 델시, 트래블메이트'에서는 배낭여행, 가족여행, 신혼여행 등 여행 컨셉에 맞는 다양한 캐리어와 여행용품을 판매한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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