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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축구센터 이전 최종계약 눈앞

입력 2019-07-17 10:27   수정 2019-07-17 11:12

천안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이하 NFC)의 최종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5월 16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NFC 유치 협상 1순위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협상을 이어왔다.

NFC 유치에 24개 지자체가 뛰어드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시는 유치 확정 이후 냉각기를 거친 뒤 지난달 3일 대한축구협회와 첫 미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차례 공식 협상을 벌인 것을 비롯해 유·무선을 통한 연락체계를 가동하며 협상을 진행해 왔다.

양자 간 협상은 시가 NFC 유치 당시 제시한 공약에 대한 세부이행 사안에 대한 논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왔다.

시는 NFC 유치 후 연간 10억원씩 축구발전기금 10년간 지원, 3년 이내 프로축구구단 창단 등을 약속했다.

그러나 당초 1차 협상 기간인 30일을 넘기지 않을 것이란 예측과는 달리 최종협상 타결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일부에서는 협상이 어긋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나왔지만, 현재 시는 협상 대부분을 마무리한 상태로 사실상 본 계약 체결 직전 단계라고 밝혔다.

시와 대한축구협회 간 체결해야 할 내용에 대한 조율과 법적 검토는 끝난 상황으로 양 기관이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 협약문을 만들어 교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협약문을 만들기 위한 문구를 조절 중인 상황이다.



협약문에 대한 최종합의가 이뤄지면 시는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오는 31일까지 본계약을 맺겠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 사이에 천안시의회의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부터 협상이 난항을 겪지는 않았다"며 "다만 시와 대한축구협회 간 구체적인 계약 이행을 약속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사실상 시의회의 동의만 얻는다만 이달 안에 최종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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