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 경찰은 "노인은 자식과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보호를 받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고 권리가 있어 어느 누구도 노인을 학대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 경찰은 교통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사고 사례 등 동영상 자료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특히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도 전했다.
김기종 홍성경찰서장은 "노인학대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가 은폐되는 경향이 있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며 "노인학대 피해 사례를 발견할 경우 즉시 112 또는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경찰은 노인학대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과 함께 집중신고 기간 운영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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